해군사관학교 합격생 권 현 호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2-10-09 10:18
시력 회복에 대한 소감

어려서부터 소망했던 사관학교에 지원을 하게 된 것이 작년 이었다.

고3때 희망이 부풀어서 시험을 보고, 필기에는 합격후 지해로 신체검사를

하러 갔었다. 그러나 신체검사(시력)에서 미달, 그만 떨어지고 만 것이었다.

나의 고집으로 다시 재수를 한다고 했고, 집에서도 반대하지 않아서 재수를

시작 했는데, 시력이 더 나빠진 것이었다.

사관학교는 시력이 어느정도(0.5)까지 나오지 않으면 떨어지기 때문에 눈을

수술하려고 여러병원에 다녔었으나 수술을 할 정도로 나쁜시력이 아니라

해서 병원측에서 수술을 해 주지 않았다.

거의 절망적인 상태에서 아는 형의 소개로 훈련원을 찾아 왔을때는 지푸라

기라도 잡는 심정에서 였다.

훈련원을 처음 왔을때 시력을 측정한 결과 좌 0.15, 우 0.3 이었다.

3개월정도 꾸준한 훈련결과 좌 0.5, 우 0.8까지 올라갔다 이번에 진해에

가서 측정한 결과 좌,우 0.7로 무사히 통과할수 있었다.

훈련원을 알게 된 것을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해군사관학교 합격생 권 현 호
전체 0

전체 27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사용후기 게시판 사용관련
IZON | 2022.10.05
IZON 2022.10.05 1623
5
성수초등학교 3학년 3반 서 나 미
운영자 | 2012.10.09
운영자 2012.10.09 370
4
해사 합격생 박정태
운영자 | 2012.10.09
운영자 2012.10.09 327
3
명지대학교 전자공학과 3년 문춘기
운영자 | 2012.10.09
운영자 2012.10.09 364
2
장안초등학교 3~4반 김 경 윤
운영자 | 2012.10.09
운영자 2012.10.09 573
1
해군사관학교 합격생 권 현 호
운영자 | 2012.10.09
운영자 2012.10.09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