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 (약 7개월 사용 후 )

안녕하세요 ~

저는 작년에 기구를 구입해서 사용 중인 학생입니다.
작년에 구입해서 한달 사용 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올해 3월부터 다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제 시력은 0.2 0.3 정도였습니다.
오른 쪽 눈 시력이 약간 더 좋았는데
그  쪽 시력에 맞추어 -2 디옵터 렌즈를 사용했었습니다.

지금은 오른쪽 렌즈 0.5디옵터 왼쪽 눈 렌즈 0.75디옵터를 쓰고 있습니다. ^^

실내에서는 안경없이 생활하고 있지만
아직 밖에 나갈 때는 렌즈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시력기구를 구입했을때
무작정 오래하면 좋은 줄 알고 한번에 5~6회 씩  2~3번  (총 20번 정도)
하였으나  오히려 어지럽고  아프기만 했었습니다.

그러다 전화 상담 후 사용 횟수를 줄이니 눈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시력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보이지 않았던 시력표의 환이나 책꽂이의 책 글자들을 보면
저도 가끔씩 깜짝깜짝 놀라게 됩니다.

시력은  계단모양 처럼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
당장 하루 밤 사이에 시력이 바로 오르는게 아니라

시력운동을 계속 하다가
1주나 2주후에 보면 예전에 안보이던 시력표 글씨가 보이고
또 1,2주가 지나면 다음 단계의 글씨가 보이고

아무튼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제일 낮은 단계의 디옵터 렌즈를 쓰고 있습니다. ^-^


혹시나 구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  시력 향상이 미미한 경우에는
사용 횟수를 적절하게 조절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시력기구 사용외에 틈틈이 안구운동이나  눈 주위의 혈점 자극 운동도
같이 해주었습니다.  블루베리 같은 식품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부수적인 것들이고 주된 것은 기구를 적당히 적절히  꾸준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원래부터 안경에 대해 불신을 갖고 있었던 터라
이 기구를 보자 마자 바로 믿고 의심하지 않고 계속 꾸준히 사용해서
지금의 시력을 갖게 된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안경에 벗어난 것이 아니라서
지금도 꾸준히 시력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많은 사람들이 이 기구를  접하고
특히 어린 나이에 안경쓰는 학생들이
큰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이 후기에 다 나타낼 수는 없지만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나중에 시력 회복이 다 되면 그때 다시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