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부등시, 난시 아이 사용해보려고 해요.

작성일
2022-12-17 01:23
안녕하세요.

5세 아이 안과 검진 후 부등시(약시도 있어요)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양안 난시, 우안 근시(-1), 좌안 원시로 내일 안경을 맞추려고 합니다. ㅜㅜ

3개월 안경착용해보고 가림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전에 뭐라도 해주고 노력해보고자 알아보다 아이존을 알게되었는데요..

후기나 여러 글에 보면 안보일때만 안경쓰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아이가 아직 너무 어려서 본인스스로 꼈다 벗었다가 안될것같은데(유치원생활을 해요),

놀이터에서는 주로 먼 거리를 보니 착용하는 것이 맞는지요?? 집에서라도 책보거나 실내생활시 제가 임의로 안경을 빼려고 하니

난시가 걱정이 되네요.  (난시는.선천적이라고들 하던데 난시도 좋아질까요? )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아이존 체험 해보고싶은데 대구라 올라가기가 어려워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후기글에 할인혜택이 있다고 하던데 현재도 진행되는 사항인지 문의 드립니다.
전체 7

  • 2022-12-19 09:52

    일단 글로 답변을 드리다 보니 글의 길이가 길어지고 장황해질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자녀분은 근시, 난시, 약시, 부동시로 원시도 있어서
    어린 나이임에도 눈상태가 좋은상태는 아니기에 눈운동을 통한 관리가 누구보다 필요해 보입니다.
    양안 난시에 약시도 있고 우안이 근시도가 낮은 상태이기는 하지만
    나빠진지 얼마되지 않고 약시는 운동을 하면 근시보다 좋아지는 속도가 빠르기에 좋아질 수 있습니다.

    만5~6세가 되면 정상시력으로 올라오게 되는데
    어릴때부터 눈이 나빠질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인해서 조절력이 살아나지 않아
    어린나이부터 근시, 원시, 약시, 난시 등의 굴절이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일단은 약시이더라도 되도록 저교정 안경을 착용하는게 좋으며 눈에 도움이 되는 것은 그러한 안경도 필요할때만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아이가 어려서 스스로 관리가 어려울 수 있지만
    부모님께서 아이에게 안경집에 안경을 주면서 안보일때만 쓰라고 주지시켜주고 유치원 선생님께도 부탁드려서 뭔가를 꼭 봐야하는게 있을때만 착용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난시의 경우에도 안경을 착용하는 경우가 심해지게 되므로 필요할때만 착용하는 경우가 좋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뭔가를 봐야하는데 그것이 안보일때만 착용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일단 눈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눈안의 자율신경계(수정체, 홍체, 모양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정체는 멀리보면 얆아지고 가까이보면 두꺼워지면서 거리를 조절하게 되고
    홍체는 밝게보면 빛이 많이 들어오기에 조이는 힘이 지속되어 경직되고
    어둡게 보면 빛이 없기에 빛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이완되게 됩니다.
    수정체 조절근이라고하는 모양체근은 홍체와 수정체의 조절력을 유지하고 기능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우리가 항상 밝게 살기때문에 홍체가 경직된 상태가 되기에 홍체와 연결된 모양체(수정체조절근) 또한 조절력이 약해지고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수정체또한 모양체가 조절력이 떨어짐으로 인해서 연동적인 영향으로 조절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안경은 안보이는 것을 보게해주는 도구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되지 않습니다.
    우리눈을 교정해주지 않습니다. 안경을 착용하였을때 잘보이기에 안경을 착용한 상태의 시력을 교정시력이라고 합니다.
    멀리보기 맞춘 안경을 항상착용하게 되면 가까운 거리를 볼때도 착용하게 되고 우리눈은 가까운 거리에 맞아지기 위해서
    눈안의 수정체는 더욱 두꺼워 지게 됩니다. 다시 멀리볼때 수정체가 얇아져야 하지만
    항상 두꺼워진 상태인데다 수정체를 잡아당기고 풀어주는 수정체 조절근이 조절을 제대로 해주지 못하여서
    수정체도 얇아지지 못하는 등 조절력이 더욱 떨어져서 먼거리를 보기위해서 안경도수를 높이게 됩니다.
    따라서 안경을 항상 착용하면 나빠지는 속도가 빨라지고 심해져서 항상 착용하시는 분들은 백프로 고도근시가 되며
    필요할때만 착용하는 경우에는 눈을 혹사하는 정도에 따라 고도근시가 될수는 있지만
    안경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는 고도근시가 되기 어렵습니다.

    난시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난시는 각막의 굴곡이 고르지 못한것을 난시라 하는데
    여러 요인에 의해서 발생되고 심해지게 됩니다.
    안경을 착용하시는 분들은 안경에 미세한 스크레치가 있을경우 그 스크레치를 통해서 보다 보면
    각막의 굴곡이 그대로 바뀌어서 난시가 유발되기도 하고 심해지기도 하며
    렌즈의 경우에도 렌즈의 착용하고 빼는 과정에서 각막에 상처가 생기기도 하여서 난시가 유발되고 심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실 경우에도 컴퓨터는 전자파 발생시켜 먼지를 당기고 튕겨냄으로 인해
    각막에 먼지가 붙게되어 난시가 유발될 수 있으며
    그밖에도 안구건조가 심하시거나 눈을 자주 비비는 경우,
    그리고 눈꼽이 자주 끼는 경우에도 난시가 생기거나 심해지기도 하며그밖애도 여러 원인으로 생기거나 심해지기도 합니다.

    눈운동기는 눈주변의 근육과 눈안의 다양한 근육을 움직일 수 있도록 복합적인 운동을 시켜주어서
    안구를 잡는 근육이 원활하게 잘 잡아당기도록 운동을 시켜주기에 각막이 고르게 펴질 수 있도록 하며
    각막의 굴곡이 있다고 하여도 명암훈련, 원근훈련, 망막자극훈련 등을 통해서 망막에 상이 또렷하게 맺힐 수 있게 하고
    초점을 맞추도록 도와주므로 사람, 눈상태에 따라 수치개선도 가능하고 난시의 불편함이 좋아질 수 있도록 운동을 시켜줍니다.
    명암과 원근훈련을 복합적으로 시켜주어 눈안 자율신경계의 조절력을 활성화 시키고 기능을 강화시켜주도록 도와
    근시, 원시 등 굴절이상도 좋아질 수 있으며 양쪽눈이 각각 운동하지만 하나로 움직이게끔 하는 양안융상 초점훈련을 통해서
    부동시에도 도움이 됩니다.

    약시의 경우에는 안구의 근육이 약하기에 교정시력이 0.5이상으로 잘나오지 않는 것인데
    일반적인 근시에 비해서는 눈에 필요한 복합적인 운동을 잘해주게 되면 좋아지는 속도가 빠를 수 있습니다.

    좋아진 사례중에 하나를 소개해드리면
    자녀분과 비슷하게 난시, 약시를 갖고 있고 근시도도 자녀분보다 심한 케이스인 7세 아이가 있었는데
    부모님께서 열심히 자녀분과 함께 사용하는 등 꾸준하게 눈운동을 통해 관리해주어서
    그결과 약시도 좋아지고 나안시력도 많이 좋아졌으며 난시도 약간 좋아진 사례도 있습니다.
    상담하시면 보다 자세한 상담과 함께 여러 사례를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할인혜택은 현재 진행중이므로 전화상담을 하시면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신다면 1566-7348로 연락주시거나
    비밀댓글로 연락처와 연락가능시간을 남겨주시면 연락드려서 상담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022-12-19 10:30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상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 2022-12-19 13:43

      글로 답변드려서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편하실때 연락주세요
      안구의 근육들은 서로 연동작용에 의해서 움직이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기에
      눈운동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복합적인 운동이며 아이존 눈운동기는 복합적인 운동이 가능합니다.


  • 2022-12-20 10:55

    감사합니다. 그런데 성장기 시력발달시기 (만10세전)에는 안경뺏다벗엇다가 안좋다고해서 고민입니다.. 또 난시는 꼭 안경을 써야한다고해서요...


    • 2022-12-21 09:26

      시력발달은 눈안의 근육이 스스로 움직이도록 하여서 발달이 되는데
      안경을 항상 착용하면 안경이 대신 굴절을 시켜주기에
      눈이 스스로 조절하려 하지 않아 오히려 시력발달에 좋지 않습니다.
      아이가 눈으로 보고 인지하고 하는것 자체가 이미 시력발달이 어느정도는 된 상태이지만
      태어나는 환경부터가 눈의 조절력을 살리기 어려운 환경인데다 밝게만 보고 가깝게 보는 생활로 인해 나빠지는 시기가 빨라진 것입니다.
      눈은 보려하고 조절하려 하는데 안경때문에 스스로 보려하지 않고 조절하려 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이해하기 쉽게 도와드리면 사고로 다치거나 선척적인 이유로 걷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분들도 이동을 해야하니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도록 하더라도
      계속 휠체어를 이용하게 하면 근육이 제역할을 하지 못하여 걷지 못하지만
      재활운동이라는 것을 시켜주게 되면 기적적으로 걷게 되는 경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린대로 안경은 우리몸의 발달이나 신체교정을 위한것이 아니라
      안보이는것을 보게해주는 도구이며 필요에 의한 도구일뿐이기에 필요할때만 착용하여야 합니다.
      아이가 학교처럼 고정된 먼거리에서 뭔가를 봐야하고 그것이 안보인다면
      그것을 보기위해서 안경이 필요할 수는 있으나 5~6세의 어린아이는 그런상황은 거의 없기에 안경이 필요하지는 않은것이빈다.
      멀리보기 위해 맞춘 안경을 가까운 거리를 볼때도 착용하게 되면
      가까운거리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수정체는 더욱 두꺼워 지려 하며 다시 멀리 봣을때 수정체가 탄력적으로 얇아져야 하지만
      오랜시간 두꺼워진 상태라 얇아지기 쉽지 않으며 수정체를 잡아당기고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모양체근, 홍체도
      밝게 사는 생활로 인해 조절력이 살아나지 못하여 원활하게 수정체를 잡아당기지 못하여 근시가 빠르게 진행하게 됩니다
      너무 어린시기부터 안경을 항상 착용하면 근시의 진행속도도 빨라지고 근시도가 심해지게 되며
      난시도 생기고 난시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나중에는 안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많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아이들을 추적관찰한 결과
      어릴때부터 안경을 착용한 아이들이 녹내장 발생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난시는 각막의 굴곡이 고르지 못한것을 난시라 하는데
      안경을 착용하게 되면 안경의 렌즈를 통해서 보게되며
      안경의 렌즈에 미세한 스크레치가 생기면 스크레치를 통해서 보게되므로
      각막이 그대로 바뀌면서 굴곡이 생기기도 하기에
      안경을 항상 착용하는 사람은 난시가 쉽게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저희는 사용자분들의 시력이 좋아질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효과를 최대한 보실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분들의 시력이 좋아지셔야 주변에 소개를 한다든가 리뷰를 남겨주신다거나 하는 등이 저희에게 도움이 되기에
      최대한 올바른 정보와 도움이 되실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해 드리려 하고 있습니다.

      상담문의 게시판을 통해서 언제든 문의하셔도 되지만
      글로 답변을 해야 하기에 장황해지고 이해를 돕는 부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1566-7348로 전화상담을 하시면 더욱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실 수 있으며
      내방하시면 체험과 함께 자세한 상담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2022-12-21 18:58

    자세한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2022-12-22 09:18

      궁금하신 부분은 문의글로 남겨주셔도 되며
      전화하시면 보다 자세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언제든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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