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시 경우

일단 약시는 교정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나안시력(안경을 벗은 시력)이 어느정도 나오면
교정시력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안경벗고 잘보이는데 안경쓴 시력은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많이들 시력검사후 안경을 많이 맞추게 되는데
안경이라는 도구를 생각해보시면 시력의 수치만 갖고 맞추는게 아니라고 생각되실 겁니다.
안경이라는 것은 몸을 교정해주는 도구가 아니고
안보이는것을 보게해주는 도구입니다.
그렇다면 꼭 봐야하는 정보가 안보일때 그때 착용해야 합니다.

지금은 6살이기에 칠판을 보거나 하지 않으며
칠판을 보더라도 일반학교보다 작은공간의 가까운거리에서 칠판을 보기때문에
글자가 충분히 보이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안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학교에가서 칠판을 보려는데 자신이 앉은 자리에서 칠판이 안보이면
학생으로서 공부를 해야하기에 안경이 필요할 수 있으나
그안경조차도 칠판볼때 외에는 착용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약시란 근육이 약하여 조절력이 약한 상태를 뜻하는데
이경우 운동을 하여 근육을 강화시켜줄 수 있어서
근시에 비해 좋아지는 속도는 빠를 수 있습니다.

아이의 눈이 약시라고 볼 수 있으나
양쪽눈의 시력이 차이나는 부동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복시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하고
좋은쪽 눈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일반적으로 가림치료를 하게되는데
가림치료(차폐법)의 방법을 병행해서 눈운동기구를 사용하는 방법은
이틀을 잘보이는 왼쪽눈을 가리고 오른쪽눈만 훈련시켜주고
하루는 양쪽눈으로 훈련시켜주도록 하면 좋으며
평상시에는 지속적으로 가림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구를 사용할때는 안경을 벗고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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