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초점이 안맞으면서 오른쪽 한쪽눈의 긴장도가 높아지고
오른쪽눈 위주로만 보는 상태가 되다보니
피로도가 높아진것도 있지만 나빠지는일(밝게 보고 가깝게 보는것)을 많이해서 시력이 나빠진 상태가 된것 같습니다.
눈은 관리입니다. 관리가 잘되면 유지 뿐만 아니라 좋아질 수 있는데
관리가 되지 않으면 나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눈의 관리라 하면 눈이 나빠지는 일을 하고서 반대적인 일(휴식과 운동)이 되어야 하는데
눈은 스스로 움직이는 다수의 자율신경계들이 연동작용에 의해서 움직이므로
관리가 어려운 것입니다.

따라서 눈안의 조절력을 갖고 있는 근육을 활성화 시켜주고 기능을 강화하도록 하는 복합적인 운동을 통해서
눈본래의 역활을 살리도록 한다면 나빠진오른쪽눈의 시력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물론 눈운동을 자주 해주면서 눈이 나빠지는 일을 줄이는 노력도 함께주어야 하며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왼쪽눈의 경우에도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사고를 당해서 걷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사람에게 치료와 약물를 하게되는데
수술이나 약물치료를 한다고 걷게 되는 것이 아니라 재활운동을 통해서 걷게되는 것처럼
정작 중요한것은 재활운동입니다. 재활운동을 꾸준하게 하다보면 기능적인 역할을 강화할 수 있기에
왼쪽 눈물샘도 눈물샘의 기능적인 역할이 잘되도록 재활운동의 목적으로 눈을 관리해준다면 왼쪽눈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양쪽눈이 각각이 운동하지만 하나로 움직이도록 하는 양안융상 초점훈련이 가능하기에 초점이 맞지 않는 부분도 좋아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눈운동기가 일반적으로 눈동자를 상하좌우 움직이는 단순안구운동 뿐만 아니라
눈안의 조절력을 갖고 있는 근육들이 스스로 움직이도록 하는 명암훈련, 원근훈련, 양안융상초점훈련 등을 시켜주며
복합적인 운동을 통해서 눈운동의 궁극적인 목표인 보는 힘을 길러주는 망막자극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복합적인 운동이 되기때문에 1~2회 사용으로도 사용전후 비교가 가능하고
꾸준하게 사용하면 실제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눈관리를 잘해주면 나이와는 무관하게 누구든 좋아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눈운동기를 통해서 눈관리를 하시어 70~80대 분들이 좋아진 사례도 많으며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에서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눈운동기 사용성평가를 통해 시력이 향상되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황반변성이나 녹내장을 갖고 계신분들에게 권한적은 없으나 그런분들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눈운동기를 꾸준하게 하셔서
병원에서 눈상태가 좋아지셧다고 알려오신 경우를 저희가 역으로 접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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