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쪽 눈만 이상한

눈은 누구나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눈은 스스로 움직이는 다수의 자율신경계들이 서로 연동작용에 의해서 움직이므로
운동과 관리가 어렵기에 일반적으로 생각하실때는 한번 나빠지면 좋아지기 어렵다고 생각되실수 있으나
눈안의 근육들이 스스로 기능적인 역할을 하도록 운동을 해주면서 적절한 관리를 해주게되면 누구나 좋아질 수 있습니다.
눈운동기가 혼자하기는 어렵지만 눈에 꼭필요한 명암훈련 원근훈련 망막자극훈련 안구운동 들을 통해
연동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하기에 눈 본래의 기능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며 눈에 필요한 모든운동을 복합적으로 시켜주어
눈에 쌓인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도록 하고
오른쪽눈, 왼쪽눈 각각 운동을 하게끔 하도록 하며 두눈이 함께 운동시켜서
양안융상 초점운동을 하도록 하기에 문의글을 남겨주신 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눈이 좋아지거나 관리가 잘되려면 크게 3가지가 중요한데
1. 눈을 혹사당하는 일을 하고나서 반대적인 일(휴식과 운동)을 얼마나 자주 해줄 수 있는지
2. 불필요하게 눈이 나빠지는 일을 얼마나 줄일수 있는지
3. 꾸준함
눈에 필요한 복합적인 운동을 자주 해주면서 눈이 나빠지는 일을 줄이는 노력을 하시고
업무 등으로 어쩔 수 없이 눈이 혹사당하는 일을 하였다면 중간중간 눈에 필요한 휴식과 운동을 잘해주고
그외의 시간에도 눈운동을 자주 해도록 하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눈이 이미 나빠진 상태이고 혹사하는 일을 많이 하시정도에 비해서는 말씀하시는 횟수가 적은 횟수가 될 수 있습니다.
횟수를 채우기 위함이 아니라 수시로 자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사용하면 할수록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눈운동만 하시라는 것이 아니라 업무 중간중간에 눈에 휴식을 주시면서 횟수를 정해서 사용하기 보다는
자주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시력이라는 것이 단계별로 떨어지는 경우는 오히려 드물고 어느순간 확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말씀하신대로 눈이 피로하셨다는 것만 봐도 눈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것을 아실 수 있으며
그만큼 눈이 혹사당하고 휴식을 취해주지 않았기에 눈이 기능적인 역할을 잘되지 않는 것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람은 양안의 차이를 누구나 갖고 있는데 이는 한쪽눈은 주시이고 한쪽은 보조시의 역할을 하게되는데
양쪽눈의 밸런스가 다르고 눈이 혹사당하는 정도가 다르다 보니 한쪽눈이 좀더 나빠지고 상태가 좋지 않아진것 같습니다.

양쪽눈의 차이가 심하거나 사물이 겹쳐보이는 복시현상이 나타난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한쪽눈(좋은쪽눈)을 가리는 차폐법을 병행하시는 것도 좋은데
항상 가리는 것은 아니고 사용자의 상황에 맞춰서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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