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향상 문의

작성일
2012-10-17 09:35
저의 딸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 입니다.
작년 5월 1학년 정기검진에서 좌, 우 0.4 시력이 나와서 그냥 집에만 눈 운동을 몇 개월 시켰습니다.
 나안 시력이 0.6까지 올라가더군요.
그런데 굴절률은 조금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2008년 1월부터 아이센터라는 곳을 3개월 다녀서 1.0까지 시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이란게 참 그렇더군요.
3월까지는 평일 5일 을 매일 다니고 4, 5월에는 주3회다니고 잠시 중단했습니다.
시력이 좋아지니까 그동안 중단했던 피아노 학원도 다시 다니고 집에서 운동을 해야지 하던 마음도 점점 약해지더니 여름 방학 시작 전 시력을 체크해보니 좌, 우 0.6으로 떨어졌고 굴절력도 -1.0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8월 부터 시력회복센터를 다니고 있습니다.
훈현 시간 2시간, 왕복 2시간, 아직 저학년이라 학교와 시력훈련센터만 다니고 있습니다.
시력이 향상된 후 일정 기간동안 강화 훈련이란게 있었는데 그 것을 제대로 못해줘서 다시 떨어진건지 후회 스럽기도 하지만 더욱 문제인것은 아이센터 원장님 사정상 12월말까지만 운영 하신다고 하는데 가슴이 답답합니다.

다시 마음 다 잡고 센터에 다니려고 했는데...
한참 운동하다 다시 중단되면 시력이 더 떨어질까봐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안과 의사들은 성장기 아이들 근시 진행을 막는 것은 아이들 키카 크지 않기를 바라는 거나 같다고 하시면서 한 번 나빠진 시력은 절대 좋아 질 수 없다고  못을 박으시네요.

지금은 이런 마음도 듭니다.
아예 눈 운동을 시작 안 했으면 그나마 시력 저하가 천천히 이루어지는 것을 ,
괜히 유난 떨면서 운동 했다. 중단 했다. 다시 운동 해야하니까 눈이 적응을 못해서 더 빨리 나빠지는 건 아닌지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눈 건강 하나 못 챙겨준 것 같아서 죄스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유아때 부터(5세) 6개월 간격으로 시력 체크를 했는데 0.6 에 머물러 있다가 초등학교 입학하고 0.4로 떨어진 것은 아이 시력이 제대로 발달이 안 된 것은 아닐까요.

그러면 올 해초 시력 훈련으로 잠깐 1.0까지 나온 건 뭔지... 정말 햇갈리고 종잡을 수가 없네요.
다른 것도 아니고 아이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 이제는 다른 방법을 취해 본다는 게 조심 스럽네요.
처음 눈 운동 시작할 때는 우리 몸의 "자연 치유력" 의 힘을 강력히 믿고 도전 했거든요.

그래서 12월 이후로 센터를 다니지 못 하는 상황에서 그냥 손 놓고 있을 수 는 없고 센터 원장님께서 집에서 기구를 사 가지고 훈련을 하라고 하시는데 자신도 없고 그 많은 기구를 다 사기도 경제적으로 부담스럽고, 일반적인 방법 중에 멀리 보기를 많이 하라는 네티즌 의견도 있고 해서 아이존 사이트까지 찾아왔네요.

아직 10살도 안 된 아이에게 평생 안경을 쓰고 살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의학 기술이 발전해서 미래에는 첨단기기로 수술을 해서 금방 눈이 좋아진다고는 하지만 소중한 눈을 가지고 도박을 하고 싶지는 안네요.
그리고 아직은 저학년이라 학업량도 적지만 학년이 올라갈 수록 공부양도 많아지고, 한창 키가 클 성장기인데 눈 운동 때문에 키가 안 크는 건지도 고민입니다.

눈이 나쁘니 제대로 균형잡힌 식사를 못해줘서 그런가, 야외 생활을 많이 못해줘서 그런가 엄마가 너무 무지하고 무관심했던게 너무너무 미안하고 평소에 집에서도 어린 아이한테 눈 운동하라고 스트레스 주는 것 같아 미안 합니다.
 스크프 운련기기 가격도 만만치 않던데, 확실한 효과만 있다면 평생 눈 보호를 위해서 아깝지 않겠지만 혹시라도 사 놓고 시력향상에 별 도움이 안 된다던지, 나중에는 아이 마다 다르다면서 나 몰라라 하시는건 아닌지 상담 드립니다.

 
전체 1

  • 2019-10-21 16:03

    초등학교 2학년 어린학생이 눈이 나빠지기 시작해 걱정이 생겨 안경을 어떻게 하면 끼우지 않을 수 있을까 하는 부모 마음 너무도 잘 압니다.

    우리 눈을 나빠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 더 큰문제입니다.
    생활정보의 95%익상을 눈으로 얻고 있는 정보화 사회에서 눈의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다보니 나빠지는 겁니다.

    아이센타를 다니면서 눈이 좋아졌다가 안하니 다시 나빠졌다 하시는데 그건 언제든지 그럴 수 있습니다.
    근시는 진행형입니다. 한번 나빠지기 시작하면 안경을 껴도 안경을 안껴도 또는 필요할 때만 껴도 근시는 진행을 합니다. 그러나 안경을 필요 할 때만 끼는 경우가 가장 천천히 나빠집니다.

    눈이 나빠지는 원인은 빛(밝게)과 근업(가까이하는 일)입니다.
    인간은 자연답게 살면 눈은 나빠지지 않을 겁니다.
    낮에는 일광욕을 하면서 일을 하고 밤에는 쉬게 돼 있었으니까요.
    전기의 발명으로 정보가 작고 많아지면서 눈을 혹사하게 돼 나빠지는 겁니다.
    요즘은 아이들은 탄생부터 나빠지는 환경을 가져간다고 해야 겠네요,
    옛 어머니들은 아이를 출산 할 때 탄생하는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빛이 들어오지 않게 삼칠동안
    차양(빛 가리개)을 했었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재를 지키지 못하면 잃는 것입니다.
    똑같이 눈을 혹사를 해도 어떤 사람은 눈이 나빠지고 어떤 사람은 눈이 나빠지지 않고 똑같은 일을 해도
    어떤 사람은 힘들어하고 어떤 사람은 힘든 줄 모르고 합니다.

    좋은 눈이 나빠지기도 합니다.
    일상생활중에서 눈 나빠지는 일 보다 좋아지는 일을 많이 해 준다면 좋아지는 것이고 나빠지는 일을 많이 한다면 눈은 나빠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아이센타에서 배운 눈운동을 수시로 자주 해 준다면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또는 퍼스널스코프 기구를 사서 집에서 수시로 자주 해 줄수 있다면 그것도 한 방법입니다.

    눈은 일상생활 속에서 나빠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때그때 수시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면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기구는 가족 모두가 사용하는 기구입니다.
    엄마, 아빠, 눈이 나쁜사람, 눈이 좋은사람 모두 눈을 혹사한 후 바로바로 사용해 주면 가장 효과적입니다.
    누구에게나 시력저하 예방과 시력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전화 주셔도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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