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남아 초기 근시

밝게 보고 가깝게 보는 생활을 자주 하기에
눈본래의 조절력을 활성화 시키기 어렵고 눈에 휴식과 운동을 하지 않고
혹사만 시킨다면 눈은 나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눈안에는 빛도 조절하고 거리를 조절하며 초점을 맞추도록 기능적인 역할을 하는 다양한 근육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근육들은 환경이 만들어졌을때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신경계이므로 운동과 관리가 어려운데
우리 몸이 운동을 하면 건강해지듯이 눈도 운동이 가능하다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눈안의 근육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복합적인 운동이 중요한데
눈운동기가 일반적으로 눈동자를 상하좌우 움직이는 단순 안구운동 뿐만 아니라
혼자하기는 어렵지만 눈에는 꼭 필요한 홍체, 수정체, 모양체 운동을 위해서
명암자극훈련, 원근교대응시훈련, 양안융상초점훈련, 망막자극훈련을 복합적으로 시켜주게 되므로
눈 본래의 조절력을 활성화 시키고 기능을 강화하기에 꾸준하게 잘 사용하시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0.6이라면 이제막 나빠지고 있는 단계이나 아직 눈의 조절력이 좋은 상태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운동과 관리를 잘해주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근시는 한번 발생을 하면 계속 나빠지려는 진행성을 갖는데다 아이들은 성장이라는 요소가 있어서
성장때문에도 나빠지므로 근시의 진행속도가 빨라 2~3개월만에도 5~6단계가 나빠지기도 하는데
눈운동을 수시로 자주 해주면서 눈이 나빠지는 일을 줄이는 노력도 함께 하면
나빠지는 폭이 줄어들면서 유지되거나 좋아질 수 있으며
눈상태나 눈운동의 빈도, 눈나빠지는 일을 줄이는 노력, 성장의 정도에 따라
처음부터 좋아지는 단계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으며
꾸준하게 하면 누구든 좋아질 수 있고 실제로 좋아진 경우도 많습니다.
0.4정도 나오던 초1 아이가 0.9까지 좋아지기도 하였으며 0.1정도 나오던 초3 아이가 1.0까지 좋아진 사례도 있으며
그밖에도 눈에필요한 복합적인 운동으로 관리를 꾸준하게 하여서 좋아진 사례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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