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박진우 입니다.

요즘에도 제가 아이테라피를 계속 다니고 있는데요.

표지판이나 이정표 글씨같은 것은 대부분 알아보는데 희한하게 사람얼굴만 알아보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양안시에 대해섣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양안시가 두 개의 눈을 같이 사용해서 사물을 보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어느순간 부터 (테라피? 에서 훈련하면서) 갑자기

 (뭐라해야 되지?  정상적인 사람 이라면 눈 두개로 볼때 상이 하나만 나와야 정상인데 저는

 한 눈당 상이 하나씩 각각 나옵니다. (한눈당 상이 하나씩. 그러니까 양쪽으로 두개가 따로 따로 보여집니다.)

 이번년도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인 지금까지 계속 이렇게 사물을 봐왔습니다.

 하루에 적어도 12시간 이상을 깨어있고 생활을 하는데 사물이나 사람을 볼때 계속 이렇게 두개로 (따로따로)

 [ㅁ    ㅁ] 이런식으로 보며 살고 있습니다.

  프리즘 안경을 하나 맞춰두어서 눈이 힘들때마다 그것을 씌워주면 살짝 괜찮다가도, 또 그것마저 5시간 이상 착용하면

  구토와 어깨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여기까지는 저의 증상이었고.

  질문 하나만 드릴게요. 아까 눈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살짝 문제가 되는 건데요.

  아이존 기구를 사용하려면 안경을 벗고 기구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 원칙인데,

  (프리즘 안경을 제외한) 평상시 착용하는 일반안경이나 맨눈 상태에서는 위의 말씀드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아이존 기구를 눈 앞에다가 갖다 대면, 원래라면 빨간점이 한 렌즈?  당 한개 씩 보이는 게 맞지만 저는

   한 렌즈 당 두개씩 보여집니다. 이런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눈이 좋아질까요?

   아니면 두개로 보이는 상을 하나로 합치는 융합 훈련이 선행이 되고서 하는게 효과가 있을까요??

   그리고 상담이나 증상문의는 카톡으로 드려도 괜찮은 건가요?

    갑자기 나타난 증상이라서 너무나 당혹스럽고 잘 보이던 것이 보이지 않아 현재 외출도 최소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좋아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