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난시 원시

네, 눈은 누구나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일단 약시라는 것이 교정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것을 약시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교정시력이 0.4~5 나오지 않는 것을 약시라 하였지만
요즘에는 교정시력 0.7~8이 나오지 않아도 약시라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선 운동을 통해서 교정시력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만
운동으로 조절력을 키워서 나안시력이 좋아지고 나안시력이 잘보이면
교정시력의 수치는 무의미해집니다.

아이들은 태어날때 원시성을 갖고 태어나며
성장하면서 점차 원시성이 사라지게 되기도 합니다.

난시는 근시에도 생길수 있고 원시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우선 난시는 각막의 굴곡이 고르지 못한것을 난시라 하는데
안경이나 렌즈의 착용, 컴퓨터사용, 안구건조, 각막수술, 상처 그밖에 여러가지 이유 등으로 인해서 생기게 됩니다

시력운동기가 눈안의 홍체, 수정체, 모양체 등 우리가
스스로 움직이기 어려운 근육을 움직일 수 있도록 운동을 시켜주고
안구를 잡고 있는 외안근도 움직이도록 하여 눈 본래의 조절력을 살리도록 합니다.
따라서 근시, 원시(노안), 난시, 약시, 사시, 안구건조도 좋아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안과검진이나 시력검사를 통해
아이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안경을 착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안경을 어린 나이부터 착용하게 되면
눈 본래의 조절력을 살리기 어려운데다
근시가 빨리 시작되고 나빠지는 속도도 빨라지고
난시도 심해지며 안구의 변형 등을 유발시켜
어른이 되서는 안과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눈에 필요한 적절한 운동과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안경은 안보이는 것을 보게해주는 도구이지
우리몸을 교정해주는 도구가 아닙니다.
만약 우리몸을 교정해주는 도구라면
착용한지 일정기간 하게되면 시력이 좋아져서
안경을 벗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안경을 착용하는 분은
계속 착용하게 되고 도수는 점차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는 것 처럼
눈의 조절력은 더욱 떨어지게 되며 안경의 의존도를 높이게 됩니다.

사람마다 눈의 상태, 눈운동의 빈도, 생활습관, 몸의 능력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부모님이 주치의가 되어
일방적인 시키기 보다는 선행사용으로 함께사용하시고
칭찬 등 적절한 동기부여를 해주어
아이가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열심히 눈운동을 해주면
단기간에 좋아지질 수도 있습니다.

혹시 가림치료를 병행하려는 이유가 있는지요?
가림치료의 경우 양쪽눈의 차이가 심하거나 사시일 경우에 합니다

저희 눈운동기를 사용하면 사시도 좋아질 수 있도록 도와주며
양쪽눈이 각각 운동을 하지만 같이도 운동을 시켜주어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양안융상운동도 시켜줍니다.

그리고 요즘 어린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보기 좋아하는데
무작정 안보게 하면 좋겠지만 그러기가 어려우므로
되도록 15~20분 정도 보면 눈운동기를 통해 눈에 쌓인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고
눈안의 근육이 스스로 움직이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안경의 착용도 필요할때만 착용하여야 하는것이 좋습니다.
사실 안경은 안보이는 것을 보이도록 하는 도구이므로 안보일때만 착용하여야 합니다.

진동할때 눈감고 진동끝나면 눈뜨고 다시 진동하면 눈감고 이정도만 이해할 수 있다면
사용방법도 간단해서 6~7세의 아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이 옆에서 눈감고 뜨라고 얘기해주셔도 되기에 어린아이들도 사용가능하고
성인도 사용할 수 있어서 가족모두 눈운동기 하나로 눈관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글로는 답변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세한 상담을 원하신 다면 1566-7348 또는 031-701-9919로 연락주시거나
비밀글로 연락처와 연락가능시간을 알려주시면 연락드려서
자세한 상담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