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많이 나쁜데요...

-9디옵터가 될만큼 초고도근시이시더라도
따님 처럼 글을 작성하신 분의 눈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눈은 관리입니다. 관리가 잘되면 유지 및 향상도 가능하지만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나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눈이 나빠질 수 밖에 없는 현대생활과
눈은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신경계여서 운동과 관리가 어려운것이 사실이지만
따님의 눈이 좋아진것처럼 눈운동기구를 통해서 운동과 관리를 하신다면
나이와 관계없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안경을 필요할때만 착용하고 가급적 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라고 말씀드리지만
일하실때 업무의 특성상 불가피하게 렌즈를 착용하셔야 하는 상황이신것 같군요

저도수의 안경은 도수가 낮은 안경을 뜻하는데
안경을 착용해야 되는 목적에 따라 0.5~0.7정도가 보일만큼만 맞추게 되고
사람에 따라 더 낮게 맞추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안경은 안보이는 것을 보게해주는 도구이며
근시용 안경이란 멀리 안보이는 것을 선명하게 보이도록 맞춘 안경을 뜻합니다.
근시용 안경을 멀리볼때만 착용하면 상관없지만
우리의 생활이 멀리보는 생활이 아니라 가까운 거리를 자주보는 근거리 작업이 많습니다.
따라서 멀리보기위해 맞춘 안경을 가까운 거리볼때 착용하면
좋은 눈에 안경을 쓴것과 마찬가지이며
1.0까지 볼 수 있도록 과도하게 안경을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 초고도근시가 되신 이유중 하나도 안경 및 렌즈를 항상 착용하셨기 때문입니다.

저도수의 안경도 필요할때 외에는 착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안경과 렌즈를 비교하면
렌즈를 사용하게 되면 항상 착용해야 하며
안구건조, 난시 등을 유발하기에 렌즈보다는 안경이 낫다고 말씀드리긴 하지만
업무의 특성상 렌즈를 착용하셔야 한다면 업무시간 외에는 최대한 안경을 사용하시고
그안경도 필요할 때만 착용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눈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눈운동기구를 자주 사용하는 노력도 중요하고
안경을 필요할때만 착용하는 노력도 중요하며
눈이 나빠지는 일을 줄이는 노력도 하여야 합니다.

나빠지는 일을 많이하면서 좋아질 수는 없기에 나빠지는 일을 줄이는 노력도 필요한 것입니다.
나빠지는 일이란 밝게보고 가깝게보고 작은것을 보는 것이며
눈을 사용한 후에는 휴식을 주어야 하는데
눈운동기구를 사용하면 눈에 쌓인 피로도 풀어주고
눈 본래의 조절력을 살릴 수 있도록 눈안의 근육이 스스로 움직이게 운동을 시켜주어
휴식과 운동이 가능하게 되어 눈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꾸준하게 노력이 동반된다면 단순히 희망이 아니라
실제로 좋아지실 수 있으며 좋아지게 되면 교정수술의 필요성을 못느끼실 수 있습니다.
일단 따님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눈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셨으니
고객님께서도 꾸준하게 눈을 운동하고 관리를 하는데 더욱 동기부여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