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같은게 가끔보여요

양쪽눈의 차이가 있으시다면
이틀을 좋은쪽 눈 가리고 훈련하시고 하루는 양쪽눈으로 훈련하시면 됩니다.

눈의 혈관이 눈에서 보이기는 우리눈의 구조상 어렵습니다.
이기구는 순수 자연성 운동입니다.
눈 본래의 기능을 찾아주기 위한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빨간점은 단순 방향지시를 위한 led입니다.
빨간점이 어떻게 생겼는지 관찰하기보다는 단순히 빨간점을 따라 움직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빨간색 불빛은 밝기가 다른불빛보다 낮은편이라
최소한의 지시를 할 수 있는 불빛으로 빨간불빛을 사용하였습니다.
불빛이 나타나는 방향으로 눈이 덜 움직이게 되면
또렷하게 안보이기도 하며
간혹 별모양, 반달, 세모, 불빛이 두개로 보이신다고 하시는 불들도 계십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불빛은 단순 방향을 지시할뿐이므로
빨간불빛이 어떻게 생겼는지 관찰하시지 마시고
편하게 해당 방향으로 움직이기만 하면 됩니다.

요요현상은 없습니다.
다만 기구사용을 안하면
생활이 눈이 나빠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기에
기구로 시력이 향상된 이후에
관리가 되지 않아서 운동을 통해서 관리가 될때와는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이것은 익숙함에 따른 것이므로
좋아지신 후에도 일정횟수(하루 3~4회 / 시력 1.0일 경우)는 사용하셔서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눈이 좋아진 다음에 현재의 생활환경(밝고 가깝고 작은것을 보는 생활)을 버리고
멀리보면서 눈에 적당히 휴식을 줄 수 있는 환경에서 생활하신다면
유지가 될 수 있으나 우리생활환경이 나빠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보니
그러한 것들이 어려우며 그렇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눈은 관리입니다.
낮에도 불을 켜고 생활하는 환경, 밤늦게 장시간 불을 켜고 생활하는 환경, 근거리 작업이 많은 환경
tv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환경, 스마트폰을 자주사용하는 습관 등이 대표적인 눈을 나빠지게 하는 환경입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관리를 꾸준하게 해주어 좋아질 수 있도록 운동을 해주어야
더이상 나빠지지 않으며 나빠지지 않도록 유지가 된다면 그이상이 가능하게 됩니다.

4회이상 연속적으로 사용하시면 눈에 또다른 피로가 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3회까지만 연속적으로 사용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팁은 시간절약을 위해서와 중복지압을 줄이도록 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현재 열심히 사용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한달이라는 기간은 그동안 눈이 나빠진 기간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0.07이라면 최소 4~6개월은 하셔야 하며 눈이 나빠지는 일들을 줄이는 노력도 동반하셔야 합니다.

나빠지는 일을 많이하면서 운동만한다고 급속도로 좋아질 수 없습니다.

목표가 있으시니 열심히 사용하시는 것으로 보이지만
너무 조급함을 갖지 마시고
꾸준하게 운동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아시겠지만 일반 운동과 다른것들처럼 눈운동과 눈관리도 꾸준함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