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가 아이존을 시작했습니다.

작성자
Harry
작성일
2015-09-09 11:16

초등학교 5학년인 우리아이의 시력이 디옵터 -9입니다. 고도근시입니다.
분당의 유명한 안과에서 시력을 올 봄에 측정했는데 디옵터 -8 정도 나왔고
지난주에 송파의 안과에서 측정한 시력이 디옵터 -9입니다. 더 나빠졌죠.
안과에서는 시력이 좋아지지 않는다고 하고 오히려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서 눈이 더 나빠진다고 하니
부모로서 맘이 너무 아픕니다. 그러면 교정시력도 0.1정도 밖에 안나오는 약시라고 하고...
성인도 아니고 이제 초등 5학년인데. 더구나 아이가 책읽기를 너무 좋아해서
더 걱정이구여. 유명한 안과라고 해서 갔더니 아이가 눈이 나빠진 원인이 뭔지도,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도 없이 그저 눈에 맞게 안경도수 처방만 해주더라구여. 도대체 왜 유명한 안과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아이눈이 좋아지는 방법이 없는지 여기저기 찾아보던 중 한국시지각발달센터도 찾아가보고
목동 1.2아이센터도 찾아가보고 상담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이존도 알게됐구여.
1.2아이센터는 한달정도는 매일 와야된다는데 대전에서 목동까지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라구여.
그래서 아이존을 가지고 눈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무실을 방문해서 아이가 아이존 체험을 해보니 눈이 더 잘보인다고 해서 구매후 집에서 하루에 10회 이상
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우리아이는 눈이 너무 나빠서 학교도 쉬도록 했고, 책, 스마트폰, 컴퓨터 일체 못보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 1주일 조금 넘음)
아내가 과연 아이존 만으로 시력이 회복될 수 있을까 회의적인 말도 합니다.
저도 아이존을 해보니 사실 그렇게까지 뭐 특별한게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때마다 용기와 희망을 얻고자 사용후기를 봅니다. 다행히 성공적으로 눈이 좋아지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져봅니다.
현재 우리아이는 눈이 나빠지는 일은 거의 하지 않고
눈에 좋은 일만 시키려고 합니다.
전체적인 체력향상을 위해서 스쿼시, 배드민턴, 탁구, 줄넘기를 시키고 있고
아이존은 30분~1시간 정도 간격으로 1회(5분씩 3번)씩 해서 최소 10회 이상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애가 눈이 좋아져서 다른 분들도 희망을 갖고 눈운동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전체 5

  • 2019-10-18 15:20

    눈 나쁜 사람에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눈은 관리이며 생활입니다.
    첫째 : 관리입니다(정보화 사회로 혹사할 수밖에 없는 현실 나빠지는 일 보다 눈 좋아지는
    일을 많이 해야 합니다..) 나빠지지 않아야 좋아질 수 있습니다.
    둘째 : 안경사용(필요할 때만 사용해야 합니다.)
    덜 나빠지도록 관리를 해야 하며 나빠지지 않아야 좋아질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근시 진행으로 1년에 안경을 2개 정도 바꿨는데 요즈음은 빨리 진행하는 사람이 1년에 안경을 4~5개 바꾸기도 한답니다.

    안경이란 무엇인지는 알고 사용 하시는게 좋습니다.
    안경이란 잘 안보이는걸 보기 위해서 사용하는 도구 입니다.
    즉 도구란 필요할 때만 사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근시는 먼곳이 잘 안보이고 가까이가 잘 보였다면 먼 곳을 볼 때만 써야 한다는 것이며 항상 쓰는 사람은 가까이가 잘 보여도 안경을 쓰고 보는 것이기 때문에 근시의 진행이 더 빨라지는 겁니다.

    근시란 안경을 써도 진행을 하고 안써도 진행을 하지만 안경을 필요할 때만 써주는게 가장 천천히 진행을 하게 되는 겁니다.

    첫째 : 성장하면서 하는 진행 (몸이 커지면서 안구도 커지기 때문)
    둘째 : 사용하는 진행(눈을 혹사 할 수밖에 없는 생활의 진행)
    셋째 : 항상 안경사용으로 진행(먼 곳을 보기 위한 안경을 가까이 볼 때도 사용하면 수정체의 부풀림이 생겨 빠르게 진행 합니다.)
    예) 평소 가까이는 잘 보였고 칠판글씨가 안보여 쓰게 된 안경을 가까이 볼 때도 가까이 볼 때는 사용하지 않아도 잘 보이는 것을 좋은 눈에 안경을 사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요즈음 학생들이 시력이 많이 나빠는데 그 이유는 생활이 그렇게 되는 거랍니다.
    렌즈 보다는 안경이 유리 합니다. 썻다 벗었다를 쉽게 할 수 있으니까요,

    안구(각막)건조 란?
    흔히들 실내에 여름에는 냉방 겨울에는 난방 때문에 실내가 건조해서 그렇다고들 하지요,
    틀린말은 아니지만 눈을 이해하는 부분이 더 필요할것 같네요,
    우리눈은 가까운 사물을 직시하고 볼 때 눈 깜빡임의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상온(실온)에서도 수분이 증발 하지요 그럴경우 상온에서도 각막의 수분이 증발을 하며
    체열(몸) 에서도 증발을 하며 컴퓨터에서 나오는 열에 의해서 수분 증발을해 안구(각막)가
    건조해 지는 현상을 말 하는 것이지요,

    컴퓨터는 이 모든걸 다 갖고 있습니다.
    어떤일을 할 때 눈을 자주 의도적으로 깜빡여 주는게 필요 합니다.
    시력도 자연 떨어지게 되지요 가까이 오래 본다면 수정체가 두꺼워져 근시가 되기도 하며 또한 근시진행이 빨라지기도 합니다.

    1. 저는 안경을 약 10년간 써 왔으며 0.2, 0.3의 시력으로 20개월만에 1.0, 1.2의 시력을 얻어 30년이 지난 지금도 시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 눈이 나빠지는 원인은 전기불생활로 홍채(조리개)의 긴장과 멀리볼수없는 실내생활로 수정체(렌즈)의 부풀림 작은정보(TV, 책, 컴퓨터, 모바일)보느라 눈 전체를 긴장시키므로 나빠지게 되는 겁니다.

    옛날에는 못먹고 살 때에도 눈 나쁜 사람 없었습니다.
    불루베리, 당근, 등 영양은 질병에 걸려 영양이 부족할 때 필요한 것이며
    눈 나빠진 원인은 혹사하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눈 관리를 하도록 하시면
    눈은 좋아질 수 있습니다.


  • 2019-10-18 15:20

    저희 아이들은 두 아이가 모두 아이존을 사용한지 2년여 된것 같습니다.
    시력이 두아이 모두 좋아졌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그렇지는 않습니다.

    큰아이의 경우는 2학년때 0.3의 시력으로 안경을 착용하게 되었으나 눈운동 기구를 2개월 (매일 10회이상)사용하여 0.7까지 올라가는 효과를 봤었습니다. 하지만 그이후에 꾸준히 하지 못하여서 3학년 때 다시 0.4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지금 4학년인 남자아이는 밖에서 활동을 많이 하게 하고 안경이 꼭 필요한 상황은 아닌지라 학교에서 아주 가끔만 착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효과적이라 여기는것은 1년동안 시력변화가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저는 그 정도도 참 다행이라 여깁니다.

    둘째아이는 여자아이인데 2학년인데 0.1시력이고 큰아이보다 바깥활동이 적고 책을 많이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열심히 하려고 하지만 매일 10회 이상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안경은 교정시력0.7로 맞추고 학교에서만 사용하게 하고 햇빛 또한 근시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다 하여 매일 산책을 다니고 자기전에 눈 맛사지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더 이상 나빠지지 않게만이라도 하려구요~

    힘들죠~ 하지만 그냥 안경을 씌워주고 나빠지는것을 보고만 있을수는 없기에 할 수 있는한 해보려구요..


  • 2019-10-18 15:20

    맞습니다.
    요즘처럼 눈이 나빠질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눈이 나빠지지만 않고
    유지가 된것은 좋아졌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만더 자주 사용하시고 눈이 나빠지는 일들을 줄이시면 좋아질 수 있고 안경도수도 낮출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꾸준함이 동반되어 운동을 계속할 경우에는
    분명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근시라는것이 한번 발생을 하면 진행을 하는데다
    아이들은 성장을 하기때문에 안구가 커지면서도 근시가 진행하게 됩니다.
    게다가 성장만 하는것이 아니라 성장에 따른 학습시간이 증가됨에 따라
    눈이 나빠질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더욱 노출되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운동을 해주고 관리를 해주었기 때문에 유지가 가능했던 것입니다.

    일단 나빠지지 않게 된 후에 좋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무작정 학부모님의 걱정으로 사용하는것 보다는
    아이들의 사용을 유도하고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아이가 활동이 적고 책을 좋아한다면 1시간 책을 본 후에는 바로 기구2~3회 연속으로 사용하도록 하시고
    낮에는 불을 켜지 않는 생활로 눈에 긴장도는 주지 않도록 하며
    스탠드는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기구 사용량은 총횟수보다 수시 자주 사용하는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10회이상 사용하였더라도 눈이 나빠지는일을 그보다 많이할 경우에는 더욱 자주 해주어야 하기에
    눈을 사용한 후에는 바로 기구를 사용하시어 눈에 쌓인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고
    눈안의 근육이 스스로 운동으로 조절력을 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멀리보는 생활도 좋으며 밤하늘의 별을 보는 생활이 요즘 같은 도시에서는 어렵지만
    기회가 된다면 어두운 밤하늘의 별을 보는것도 눈에는 도움이 됩니다.


  • 2019-10-18 15:21

    우리 아이도 열심히 사용하고 관리해서 좋아졌니다. 아이존과 함께 안구 운동도 열심히 시켜 주시고 어깨랑 목의 피로도 풀어 주시구요. 눈주변 지압도 열심히 해주세요. 제 경험처럼 엄마가 노력하시면 유지도 가능하고 시력도 좋아질거라 믿습니다. 인터넷도 활용하시고 적극적으로 눈운동 센타도 방문해 보세요 . 경험으로 비춰보자면 가장 중요한건 눈의 긴장과 피로 풀기 그리고 눈운동을 자주해주고 멀리보기 랍니다.


  • 2019-10-18 15:21

    네 말씀하신내용도 중요합니다
    다만 요즘생활이 밝게보고 가깝게보고 작은것을 보는 생활
    즉, 눈이 혹사당할수 밖에 없는생활에서
    눈안의 불수의 근을 움직이도록하는 명암훈련, 원근교대응시훈련을 해주면서
    눈이 나빠지는 일들을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나빠지는일을 많이하고 눈이 좋아지는일 조금만 (눈운동기구 하루 1~2회사용)하게되면
    유지도 어려우니 기구를 수시로 자주 사용하시면서
    눈이 나빠지는일을 줄이도록 하시면 더욱 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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