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질문입니다.

작성일
2012-10-17 10:01
답변감사합니다.
제가 스트레스를 받는상황에서 하루종일 공부를 해야해서 최근 눈에 띠게 시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안할수 도 없어서 그냥 계속하고 있습니다.
눈이 너무 피곤하고 너무아파서 책을 잘 볼수가 없는 상황인데
아무래도 안구건조증인것 같습니다.
평상시는 좀 뻑뻑하다 느끼는 정도인데 책이나 컴퓨터를 하면 정말 눈이빠질것 처럼 아픕니다.
#안구건조증은 안과에 가야하는 건가요?
기계사용하면 안구건조증에도 좋은지요?

눈마사지는 10분에 한번씩은 하는것 같고 원근교대법은 1초에 한번씩은 하는것 같습니다.
책한번보고 먼산보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별로 좋아지고 있는거 같진 않은데 이렇게 하는것 맞나요?

#예전에 맞춘안경이 지금쓰면 0.1정도도 안나오는상황이라 책볼때 이안경을쓰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그냥 이안경쓰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안경쓰고 생활하고 공부하면 시력이 더안좋은 영향을 미치는지요?


 제가 중1때 0.6정도 였고 이때 안경을 맞추었는데
중3때 0.3
고등학교때 -2 정도
제가20살때 -3정도였는데
 성장이 멈추면 눈이 안나빠진다고 그래서 20살이 넘으면 안나뻐질줄 알았는데 계속 나뻐지고 있고 다른사람보다 그 속도가 훨씬 빨라서 많이 두렵습니다.

전 안경을 맞춘이후로 안경을 쓰고 생활하진 않았고 칠판볼때만 안경을썼습니다.
20살이후로는 렌즈를 꼈고
안경을 쭉쓰고 다녔던 사람보다 시력저하가 더 심해서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중학교 졸업이후로는 별로 키가 크지않았는데
그래서 0.3이후로는 성장으로 인한 시력저하는 아닌것같은데 ..
#그런데 그것이 0.3정도까지는 회복될수 있다는것 을 의미하는 건 아닌지요? 
 그런사례가 실제로 있나요?
기간은 얼마나 걸릴지,,
매일매일 생활화를 한다는게 쉽지 않은일이라는거 알고 있습니다.

전 주위에 실제로 이런데 관심있는 사람도 없고  아무래도 눈운동을 한다면 쓸데없는 일이라 할것같은데,,
절실하니깐 혹하게 되는거 같고..
아픈사람들이 병을 악화시키는 민간요법같은거에 매달리다가 상황을 안좋아지게 만드것처럼,,

눈이 좋아지는거라면 엄청나게 획기적인일인데 왜 그렇게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진 못하는지요.



죄송합니다. 질문이 넘많습니다.
마니 힘듭니다.
기계로 인해 눈이 회복될수있다면 저정말 님을 평생은 은인으로 알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전체 1

  • 2019-10-21 16:22

    1. 안구건조증은 컴퓨터와 가까이 근업생활을 하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가까이 사물을 보다보면 눈은 긴장하여 눈깜박임의 회수가 줄어들며 컴퓨터는 빛과 열이 나오면서 눈깜박임의 회수가 줄어들고 열로인한 건조현상가지 나타나게 되 있는겁니다.

    2. 눈운동은 하고 있는것 같은데 별로 좋아지는것 같지 않다는 말씀은
    눈운동이란 마사지와 멀고 가깝고 원근운동이 전부가 아닙니다.
    눈이 나빠지는 원인은 눈은 빛에의해 먼저 긴장하고 근업에 의해 긴장하며 한번 나빠진 눈은 성장하는데로 진행을 하고 사용하는데로 진행을 하면 안경을 잘못 사용하는데로 나빠 지기 때문에 어떻게 해 왔느냐에 따라 운동을 반대로 해 주는 겁니다.

    3. 안경이란 왜 쓰는가?
    안경은 안보이는걸 보기 위해서 쓰는 겁니다.
    즉 먼 거리가 안보여 안경을 맞췄다면 그 안경은 먼거리 볼 때만 써야 하는 겁니다.
    가까이도 잘 안보인다면 볼 수 있는 정도의 도수만 있으면 된다는 거죠,

    4. 중학교 때부터 안경을 써왔고 20세 될 때 -3.00 디옵터 였다면 가장 천천히 나빠졌다는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필요 할 때만 안경을 써왔기 때문입니다.
    그이후 렌즈를 껴 왔다는건 안경을 항상 껴 왔다는 거겠지요 눈은 나이와 상관없이 사용(혹사) 하는데로 나빠 집니다.
    (예) 농구천재 허재 감독은 40이 넘은면서 근시가 되었습니다. 시합 분석을 하느라 비디오를 오래동안 보니 눈이 나빠졌다는 겁니다.

    많이 나쁜 사람도 0.2~0.3은 시력을 얻을 수는 있습니다.
    시력이 좋아지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생활속에 실천이 어렵다고 해야겠습니다.
    시소를 생각해 보세요 한쪽이 기울면 다른 한쪽은 올라가지요 나빠지는 일 보다 좋아지는 일을 얼마나 많이 해 줬느냐가 중요 합니다.

    우리 몸 어느 부위 어느 곳이던 운동을 하면 좋아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우리몸 힘들게 일을 하면 쉬어야지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몸에 고통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갖게된다는 거죠 그러나 눈은 혹사를 해도 고통이 수반되지 않기 때문에 쉽게 잊는 겁니다. 눈도 휴식과 운동을 해 준다면 절대로 나뻐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나빠지지 않아야 좋아질 수도 있는 겁니다.

    아무리 좋은 상품도 알려야 하고요 자본주의에서 자본만이 상품을 쉽게 알릴수 있고 사용자의 분위기도 쉽게 전달 할 수 있을 겁니다.

    사용자가 열심히 생활속에서 사용만 해 준다면 눈이 좋아지는 경험을 하게되고 그렇게 된다면 센세이션을 일으킬 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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