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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나쁜정도, 눈이 나빠진 기간, 몸의능력, 눈운동의 빈도, 눈나빠지는 일을 하는 정도 등에 사람마다 천차만별로 다르기에
얼마나의 기간동안 얼마나 좋아질 수 있는지 최대치는 알기 어렵습니다.

사용자분들의 사례중에 나안시력 0.1(근시 -3.75 난시-1.25)나오던 분이 약 100일만에 1.0이 된 사례가 있었으며
근시 -6.75 난시-1.50 나오던 분이 꾸준하게 눈운동과 관리를 하여서 나안시력 0.6이상으로 좋아진 사례도 있기에
10배이상 좋아진다는 것은 쉽지는 않지만 불가능한것은 아닙니다.

현재 근시 디옵터가 -6.25 난시 -2.0이 된것은 안경이나 렌즈를 항상 착용하셨기 때문입니다.
해당 수치는 시력이 아닌 굴절률입니다. 시력과 굴절률은 연관이 있으면서 다릅니다.
굴절률은 수정체가 어느정도 굴절을 시켜줄 수 있는지를 수치화 한것이며
나안시력 1.0이 나오더라도 굴절률은 -0.25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시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여럿 있더라도 굴절률이 모두 다르고
문의글을 남겨주신 분과 동일한 굴절률을 갖고 있는 다른분이 있어도 시력은 다를 수 있습니다.
시력은 눈전체의 기능적인 보는 힘을 뜻하기에 보다 포괄적인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경을 항상 착용할 경우에는 고도근시가 되고 난시가 유발되며 심해지지만
안경을 필요할때만 착용하면 고도근시가 되지 않습니다.
안경은 안보이는 것을 보게해주는 도구일뿐 우리몸을 교정해 주는 도구가 아니며
렌즈는 미용상으로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렌즈는 끼고 벗는게 쉽지 않아 항상 착용하게 되며 끼고 벗으면서 각막에 미세하게 스크래치가 생기는 등
난시를 유발하고 심해지게 될수있어 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안경도 필요할때만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업상 렌즈를 10시간 이상 매일 착용하신다는 것이 직업의 특성상인지
아니면 미용상 렌즈를 착용하신다는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되도록 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썻다 벗었다가 용이하여 필요할때만 착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눈운동은 수시로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나 학업등으로 어쩔 수 없이 눈이 나빠지는 일을 하면서
중간중간에 휴식을 취해주도록 하고 휴식을 취할때 눈운동기를 사용하게 되면
눈에 쌓인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며 눈안의 조절력을 갖고 있는 근육을 활성화 시켜주기에
눈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그외 시간에도 틈틈히 자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시 -6.25 난시 -2.00라는 수치는 눈이 기능적으로 약해져서
조절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을 뜻하는데
눈에 필요한 복합적인 운동을 통해 눈 본래의 조절력을 살리도록 하면
기능적으로 강화되어서 좋아질 수 있도록 도와주며
현재 자택에 보유중이신 눈운동기가 그러한 눈에 필요한 복합적인 운동을 시켜주는 것입니다.

눈은 사람마다 눈이 나쁜정도, 나빠진기간, 눈이 나빠지는 일을 하는 정도, 몸의 능력 등이 다르기에
우리몸에서 평균을 산출하기 가장어려운 기관입니다.
따라서 문의하신 것처럼 1년에 얼마나 좋아질 수 있는지 예상치를 알기 어렵지만 .
눈운동을 자주 해주는 노력과 눈이 나빠지는 일을 줄이는 노력, 안경을 되도록 필요할때만 착용하는 노력 등의
관리 및 여러요소가 잘 이뤄지면 안경벗을 수 있을 정도도 가능하며 노력여하에 따라 나안시력으로 0.5 이상으로도 좋아지는 것도 가능할 수 있으며
관리와 운동의 정도에 따라 현재보다 조금 좋아진 상태가 되거나
현재시력을 유지하는 정도가 될수도 있습니다.

분명한것은 꾸준하게 눈운동과 관리가 잘되면 유지 뿐만 아니라 확연하게 좋아질 수 있으며
관리와 노력의 정도에 따라 안경을 벗고 생활하는 정도까지는 좋아질 수 있으나
좋아지는 기간과 좋아지는 정도는 노력여하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교정시력을 0.6~8정도로 나오게끔 저교정 안경을 맞춰달라고 하면
별도로 근시 도수를 얼마를 빼고 난시도수를 얼마나 빼야하는지 디테일하게 설명하지 않으셔도
안경사가 알아서 맞춰주게 됩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여러가지 답변 드리다 보니 글이 길어지게 된점 양해 바랍니다.
1566-7348로 연락주시면 보다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