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월 유아

작성일
2020-06-28 22:07
안보인다는 말을 자주 하여
안과 검사를 받으니
근시와 난시가 있어 안경을 써야 한다네요
아직 어려 안경을 써야 하는것인지
눈운동을 하면 좋아질수 있는지
아기가 기계를 사용할수있을지 궁금합니다 ....
의사말로는 눈은 좋아지지 않는다 하구요 ...
아이존 문의글을보니 근시가 있을경우
가까이 있는것을 볼때는 안경이 필요없다하여
어떤것이 정답일지
아이에게 좋을지
너무나 궁금하고도 답답합니다 ....
전체 1

  • 2020-10-27 17:50

    어린 아이가 안보인다고 하여서 부모로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자세한 상담을 도와드리면 좋을것 같은데
    우선 문의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을 드리며 더욱 자세한 상담은
    1566-7348 또는 031-701-9919로 문의주시면 더욱 자세하게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글로 답변을 드려야 해서 조금 길어질 수 있는점 양해바랍니다.

    어린아이임에도 안과검진을 통해 안경착용을 권유받으셨을텐데
    안경은 안보이는 것을 보게해주는 도구이므로
    무엇인가를 봐야하는데 그것을 안보일때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안보인다고 할 경우 안경을 착용하되 필요할때만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은 조절력을 갖고 있지만 우리 현대생활이 눈의 조절력을 살리기 어려운 환경이며
    눈이 지속적으로 혹사당하여 피로해지고 긴장되는 생활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이 운동을 하면 건강해지듯
    눈도 운동이 가능하다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눈은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신경계로 구성되어
    운동과 관리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눈운동기와 같은 보조기기를 이용하면 운동이 가능한데
    눈운동은 1가지만 한다고 되는것이 아니라 복합적인 눈에 필요한 운동들을 적절하게 될 수 있는 운동을 해주어야 합니다.
    저희 눈운동기는 눈에 필요한 복합적인 운동을 착용만 하고 있으면
    눈운동기에 맞춰서 눈이 알아서 운동하게끔 되어 있고
    사용법도 간단하여 5~6세 어린아이들도 사용 가능합니다.
    진동할때 눈감고 진동 끝나면 눈뜨고(진동이 끝나면 눈에 필요한 복합적인 운동을 하게됩니다)
    이런 내용을 엄마나 아빠가 얘기해서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다면 더 어린 아이라도 사용가능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아기때는 원시성을 갖고 태어나고 만6세 정도 되면 원시성이 사라지면서 정상 시력이 형성됩니다.
    과거에는 아이를 출산할때 빛을 차양하고 출산후에는 엄마가 산후조리하는 삼칠이라는 기간동안
    어둡게 하여 10개월동안 뱃속에 어둡게 있던 아이에게 빛에 적응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태어나는 환경 자체가 밝고
    태어난 이후에도 밝고 가깝고 작은 것을 보는 생활을 하게되고
    자라나는 환경이 눈의 조절력을 살리기 어렵고 혹사당하는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다보니
    비교적 어린나이때부터 눈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나빠진 기간이 길지 않기에
    조기발견 조기회복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나이부터 눈운동을 통해 관리를 해주면 비교적 빠른기간에 좋아질 수 있으며
    좋아진 이후에는 나빠지지 않게 관리를 해줄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 사용법이 간단한 내용조차 따라하기 힘든 어린 아이들의 경우
    사용은 가능하지만 부모님의 지도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물론, 5~6세 아이들도 사용법을 이해하고 따라할수 있더라도
    잘 사용할수 있도록 부모님의 선행사용과 칭찬을 통해 아이에게 동기부여를 잘해주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유는 눈운동기의 사용을 자신이 필요해서 한다기 보다는 부모님의 걱정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부모님의 선행사용, 칭찬, 동기부여들을 아이 부모님께서 잘해주고
    눈운동기를 같이 사용해준다면 아이도 신이나서 잘 사용하게되어 가족모두 함께
    눈을 관리할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근시는 한번 발생하면 진행을 합니다.
    근시는 멀리있는것이 안보이는 것을 근시라하는데
    근시용 안경은 멀리있는 것이 안보일때 착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생활은 멀리보는 생활이 아니고 가까운 곳을 보는 생활의 연속입니다.
    멀리보기 위해 맞춘 안경을 가까운 거리를 볼때도 착용하게되면
    우리눈안의 수정체는 가까운 거리에 맞추기위해 더욱 두꺼워지려합니다.
    그렇게 두꺼워져만 있는 수정체가 다시 멀리봤을때 탄력적으로 얇아져야 하는데
    가까운 거리를 계속 보다보면 다시 멀리봤을때 탄력적으로 얇아지지 못하게되고
    그렇게 되면 망막에 상이 적절하게 맺히지 않아 안보인다고 생각되어
    도수를 높이게 됩니다.
    안경은 우리몸을 교정해주는 도구가 아니고 안보이는 것을 보게해주는 도구이므로
    안보일때만 착용하여야 하며 필요할때만 착용하는것이 근시도의 진행이 가장 낮습니다.

    또한 어릴때부터 안경을 항상 착용하게되면 안경의 의존도는 높아지며
    눈의 조절력은 더욱 살리기 어려운데다 근시는 빠르게 진행되고
    커서 눈에 대한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집니다.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어릴때부터 근시를 갖고 있는 아이들을 추적검사를 한 결과
    시간이 지나 시신경 변형으로 녹내장발병율이 높아졌다고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눈운동기는 혼자하기 어려운 명암운동 원근운동 양안융상초점운동 등을 통해
    눈안의 스스로 움직이기 어려운 수정체, 수정체조절근, 홍체(각각의 근육이 서로연결) 등을
    움직이도록 복합적인 운동을 시켜주고
    일반적으로 눈운동이라고 알려진 눈을 상하좌우 움직이는 안구운동과
    눈주변에 긴장된 부분을 이완시켜주도록 마사지까지 포함되어 있어
    착용만 하고 있으면 나이, 눈상태와 관계없이 눈에 필요한 복합적인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답변드리고자 하였으나 글로 작성하다 보니 좀 길어졌네요~
    사실 더욱 자세한 상담을 위해서는 유선상담을 하시는 것이 좋기에
    자세한 상담을 원하신 다면 1566-7348 또는 031-701-9919로 문의주시거나
    연락처 및 연락가능시간을 비밀글로 남겨주시면 연락드려서
    눈에대한 상담과 눈운동기에 대한 상담을 도와드리고

    구매를 결정하시고 아직 구매전이시라면
    약간의 할인혜택등을 안내해드려서 원활한 구매를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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